RB 3.84 UNTAPPD 3.8 IBU 50 ABV 7.4% Stlye 포터

 

무난한 모카 포터로 커피향이 향긋하나 역시 무난하다. 

 


저번에 템페스트브루잉 멕시케이크를 괜찮게 마셔서 템페스트 브루잉 맥주가 보이길래 집어왔다. 


레드 아이 플라이트라는 맥주인데 레드아이플라이트는 야간비행을 뜻한다고 한다. 

 

왜 이런 이름을 지었는지는 모르겠고 부재료로는 밀맥아, 귀리, 카카오, 커피빈 등이 들어갔다. 



7개의 맥아를 사용했다고 하는데 맥아 캐릭터가 특별히 튀는 느낌은 없다. 

초콜릿향, 커피향이 풍기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무난한 포터이다. 

 


바디는 미디엄 바디이고 달지도 드라이하지도 않다. 

포터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기에 그저 무난한 포터로만 느껴진 맥주이다. 

 


맛보다는 마신 후 끝에 커피향이 향긋한 것이 인상적이다. 

평점은 좋은 편이니 스타우트/포터를 좋아한다면 한번쯤 도전할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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