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APPD 3.87/5 RB 3.21/5 ABV 7% IBU 57 Stlye NE IPA

무난한 NE IPA. 

추천은 안 함 

코로나도 병맥주 IPA를 맛있게 마셔서 고른건데 코로나도 병맥주 말고도 22주년 IPA랑 벨칭비버랑 콜라보한 투스앤 테일을 마셔본 적이 있었는지 몰랐다. 

 


딱 이 맥주를 마시고 싶었다기 보다는 NE IPA 마시고 싶어서 골랐다. 웨스트 코스트 IPA라고 코로나도에서 나온 맥주가 옆에 있었는데 아마 이거랑 같은 홉을 쓰고 이스트를 다르게 썼거나 드라이호핑을 하고 말고 차이에 따라 웨스트/이스트 스타일을 나눈 것 같다. 내가 고른건 이스트코스트 뉴잉스타일이다. 

생각없이 불투명한 잔에 따라서 헤이지했는데..^^ 아마 헤이지했을거다. 

 


맛은 뉴잉 느낌이 나긴 했는데 좀 물같았다. 워터리하다. 

비터가 민트처럼 화사하게 느껴진다는 점이 특이하다면 특이한 점이다. 

솔직히 말해 이거보단 미스터리브루잉 뉴잉이 더 맛있는거 같기도 하다. 

 


그래도 요새 맥주에 관심이 떨어지는 사건이 좀 있었는데 오랜만에 맥주 사마시니 예전 생각도 나고 좋았다. 

이 맥주는 굳이 추천하고 싶지는 않으나 웨스트 코스트 스타일 같이 사서 두 캔 비교시음 하는건 좀 재밌을듯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