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B 2.83/5 UNTAPPD 3.44/5 ABV 4.2% IBU 20 Stlye American Pale Wheat
지난번에 이어 구스아일랜드의 맥주인데 이번엔 위트에일이다.
마셔보고 느낀 첫 인상은 바이젠 특유의 향이 약하고 대신 시트러스한 홉향이 난다는 것이었는데 찾아보니 american wheat ale의 특징이라고 한다.
정향, 바나나향 등 스파이시함은 크게 느껴지지 않고 전체적으로 라이트하면서 레몬 홉향도 살짝 느껴진다.
개인적으로는 좀 묽게 느껴지긴 했는데 지난번 구스 IPA도 그렇고 브루어리 특징인것 같다.
누군가에겐 밍밍하게 느껴지겠지만 반대로 부담없이 누구나 마시기 편한 스타일이다.
원래 구스아일랜드가 이런 스타일의 맥주를 추구했을지 아니면 인수된 후 이런 스타일로 바뀐건지 궁금하다.
개취로는 이 맥주보다는 차라리 구스IPA가 더 나은것 같다.
가볍고 깔끔한 맥주를 찾는다면 괜찮을듯
'맥주'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경리단길 캘리키친- 2주년 밸칭비버, 이베리코 스테이크 (0) | 2019.08.29 |
---|---|
뽀할라 코코뱅어(Põhjala CocoBänger) (0) | 2019.08.27 |
을지로 맥주덕후x더랜치브루잉- 힙지로에서 노가리 말고 피맥 (0) | 2019.08.14 |
문래 비어바나- 가성비 좋은 수제맥주펍, 홉바나 마시고옴 (0) | 2019.08.05 |
구스아일랜드 구스IPA(Goose Island Goose IPA) (0) | 2019.07.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