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mk.co.kr/news/view/business/2019/03/161136/


스타벅스를 주로 이용하고 투썸은 간혹가다 한 번 가서 몰랐는데 투썸도 스타벅스와 같이 앱을 운영하고 있었다. 


투썸오더라는 이름인데 그동안은 사이렌오더기능(앱으로 매장 근처에서 미리 매장에 주문/결제 하고 픽업하는 방식)이 지원되지 않다가 근래에 추가된듯 하다. 


일정 포인트에 따라 멤버쉽도 운영하고 각종 이벤트도 앱으로 진행하고 CJ one 포인트도 같이 적립되는 모양인데 투썸을 자주 애용하는 사람에게는 편리해보인다. 


다만 나같은 간헐적 투썸 이용자에게는 진입장벽이 높은 부분이 있는데 바로 결제 부분이다. 스타벅스처럼 돈을 충전해 놓고 써야된다. 자주 사용하는 사람에게는 불편함이 없지만 간혹가다 쓰기 때문에 돈을 충전해놓고 쓰기는 번거롭다. 


일행이 있을때 쓰기에도 애매하다. 


개인간 기프티콘 거래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팔라고, 기프티스타 등)도 많아져 가격면에서는 앱을 쓰는게 그다지 장점이 없다. 편리함과 멤버십 제도가 앱까지 써가며 충성고객으로 카페를 소비하는 이유인듯 싶다. 


스타벅스에 대항하는 국내 프랜차이즈 카페 중에 그나마 존재감 있는게 투썸이나 커피빈이 아닐까 싶은데 투썸오더 앱을 들어가 구경해보니 스타벅스 앱과 비교해 별다른 기능이 없어 아쉽기도 하고 이제라도 고객 편의를 신경써 업데이트 하는게 다행인가 싶기도 하다. 


블루보틀이 유행하면 또 블루보틀 컨셉(로스팅 후 단기간 내 원두 소비, 핸드드립 위주, 스페셜티 원두 등) 따라 생기는 국내 프랜차이즈 카페들이 있을텐데 그제서야 생기는게 아쉬울지 그때라도 생기는게 다행일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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