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에 분짜라붐이 생겼을 때 한 번 가봤는데 여의도에도 지점이 생겼다고 해서 다시 가봤다. 이태원에서는 프랜차이즈인줄도 몰랐고 줄도 꽤 길었는데 점점 지점을 늘리면서 웨이팅은 없는 것 같다. 지점을 늘리는 속도가 개인이 하는 브랜드는 아닌 것 같아서 찾아보니 SF이노베이션 이라는 외식업체에서 운영하는 브랜드였다. SF이노베이션이라고 해서 생소했는데 운영하는 대표적인 브랜도르는 스쿨푸드가 있었다. 몰랐는데 판다익스프레스를 한국으로 들여온 업체도 SF이노베이션이라고 한다. 판다익스프레스는 들어왔을 때 한 번 먹어봤는데 외국에서 먹었던거랑 맛이 비슷해서 놀랐다. 동네 중국집으로 대표되는 한국식 중식과 고급중식, 양꼬치가게나 대림, 건대의 중식이 워낙 탄탄해서 판다익스프레스가 치고 들어갈 자리가 있는지 모르겠다. 


뭐 어쨌거나 분짜라붐 이야기로 다시 돌아가자면, 분짜라붐은 에머이랑 비슷하게 확장하는 전략을 취하지 않을까 싶다. 어느쪽이 맛이 나은지는 개인의 취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분짜라붐쪽이 더 낫다고 본다. 물론 에머이는 한 20번 정도 가보고 분짜라붐은 딸랑 2번 가본게 전부이지만 분짜의 경우 확실히 분짜라붐이 에머이보다 맛있었다. 하노이에 한 번 가본게 다지만 현지 맛과도 분짜라붐이 비슷했다. 볶음밥도 분짜라붐이 나았다. 다만 쌀국수의 경우 비슷했다. 개인적으론 에머이가 나은듯 싶다. 

 

이제 1세대 베트남음식점들은 별로 보이지 않고 2세대 베트남 음식점들이 눈에 띄는것 같은데(내맘대로 1,2세대 구분함) 앞으로 어찌될지 궁금하다. 백종원 브랜드가 베트남 음식점까지 손을 뻗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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