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몇 번 왔던 곳인데 수요미식회에 나오고 난 후부터 사람이 부쩍 많아졌다. 그 전에도 알음알음 유명세를 타던 곳이긴 한데 방송 이후로는 종종 웨이팅이 있는것 같다. 평일에 갔지만 회식인지 단체 손님들이 꽤 많아서 북적였다. 유산슬밥이나 오향장육, 깐풍기 같은 메뉴를 먹다가 이번에는 탕수육이 궁금해서 탕수육을 주문하고 짜장면과 짬뽕을 시켰다. 해물 간짜장이었는지 그냥 짜장인지는 잘 기억이 안난다. 


탕수육은 부먹도 찍먹도 아닌 볶아 나오는 스타일이었는데 너무 무난했다. 이런 느낌의 탕수육으로는 플로리다반점의 탕수육이 더 맛있는 것 같다. 짜장면은 색이 굉장히 진해서 짜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오히려 싱거웠다. 짬뽕은 내가 시킨건 아니고 뺐어 먹은게 다지만 제일 맛있었다. 짬뽕은 맛있고 탕수육과 짜장면은 그저그랬다. 예전에는 꽤 맛있었던거로 기억하는데 메뉴를 잘못 시킨건가? 다음에 와서 전에 먹던 메뉴들 한 번 시켜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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